피리독신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B군의 일종으로 단백질의 분해 및 합성을 도와 피부와 점막의 건강 유지에 작용합니다. 신경 전달 물질의 합성에 관여하여 정신의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호르몬 밸런스를 정돈하는 작용도 있어 여성에게도 좋은 비타민입니다.
비타민B6 효능
○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
○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
○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효과
○ 신경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효과
○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
○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
○ 입덧 증상을 완화
○ 눈의 피로 개선
비타민B6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피리독신이라고도 합니다. 단백질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대사의 과정에서 필요한 약100종류의 효소의 작용을 돕는 조효소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B6는 피부와 점막의 건강 유지에 작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체내에 들어가면 소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통해 전신의 조직으로 운반됩니다. 미황색 결정성 분말로 물에 녹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선이나 고기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들어있고 콩과 곡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비타민B6는 체내에서 이용효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냉동 식품이나 가공 식품은 감소해 버리기 때문에 신선한 식품재료를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비타민B6를 섭취할수 있습니다.
비타민B6의 작용
단백질의 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단백질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비타민B6의 필요량도 많아집니다. 아미노산 대사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신경 전달 물질의 합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안약에 있는 비타민B6의 작용
눈의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B6 결핍증
결핍이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피임약을 계속 마시고 있을때는 호르몬 관계에서 필요량이 증가하고 부족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지면서 합성하는 기능이 저하되어 결핍이 생길수 있습니다. 부족하면 다양한 대사이상이 생기고 특히 피부와 점막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증상으로는 설염, 구내염, 구각염, 결막염 및 눈, 코, 귀등에 지루성 피부염등을 볼수 있습니다. 혈액에서 철을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을 합성할때도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부족하면 빈혈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비타민B6 과잉증
여분의 비타민B6는 배설되기 때문에 과잉증의 걱정은 없지만 보충제등을 통해서 다량 섭취를 계속하면 신장 결석이 생기거나 감각 신경장애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각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되는 것으로 손발 저림이나 통증등을 볼수 있고 다양한 감각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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