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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아마씨유의 영양성분ㆍ섭취량과 맛, 먹는 방법은?

by 연꽃연못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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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씨 기름의 특징

7000년 전부터 재배
아마씨유는 아마라는 식물에서 채취됩니다. 약7000년전부터 재배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재배되는 식물중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학명 Linum의 라틴어에서 어느 아마인지를 나타내고 영어 Linen라는 단어로 발전하게 됩니다. 학명의 usitatissimum부분은 매우 유용한 이란 뜻의 라틴어 입니다. 이름 그대로 옛날부터 다양한 활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마씨와 린시드오일
아마씨유는 아마씨와 린시드 오일이라고 분류되어 있는데 린시드 오일이라고 하면 상업적인 이용을 기본으로 하고, 아마유라고 하면 사람이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것을 말합니다. 린시드오일은 산화하기 쉽고, 산소와 결합하면 점성을 갖고 단단한 막 모양으로 변화하는 특성을 살려 페인트와 목재 방부제등 다방면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매우 쉽게 산화됨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산화되기 쉬운 특징이 활용되고 있지만 식용이나 사람의 피부에 사용할 때는 그 특징을 조심해야 합니다. 고온에 약하기 때문에 반드시 저온 압착 된 것으로 정제 및 탈취가 되어 있지 않은것이 중요합니다. 산소에 최대한 닿지 않도록 하고 고온 다습을 피한 냉장고에 보관한 경우라고 하더라고 개봉 후 최장 반년 이내에 모두 소비해야 됩니다.

고온에 약함
먹거나 피부에 도포하는 아마씨유는 인체에 사용할 경우는 따뜻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열에 약한 성분때문에 따뜻하게 되면 독성 성분이 발생하게 되면 먹을때는 그대로 혹은 드레싱 오일로 사용하는 등 따뜻하지 않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피부에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가열하는 방식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가열하지 않는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아마씨유의 효과ㆍ효능

완화 작용, 호르몬 조절 작용, 동맥 경화 예방 작용, 항궤양 작용, 피부 트러블 개선, 당뇨병 완화, 관절열 완화, 에스트로겐 조절 작용, 항염증작용, 항암 작용등

피부 치료에 사용
아마씨유에 함유되어 있는 리놀렌산은 건성 피부와 피부염에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오메가3지방산이 대량 함유
오메가3계는 생선등에 들어있는 중요한 영양소인 DHA와 EPA를 아마씨유에 함유된 리놀렌산이 체내에서 이 오메가3계로 변환됩니다.  

 

 

치매에 좋음
아마씨유는 치매에 좋다고 합니다. 앞서 말한 오메가3계로 체내 변화되어 DHA를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DHA의 많은 효능중 뇌의 기능에 작용함으로써 치매등의 뇌와 관련된 질환의 예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토피와 알레르기
현대 우리의 식생활에는 리놀레산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어 체내에서 어떤 물질이 생성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아토피와 알레르기에 연결되어 버립니다. 그 리놀레산의 변환을 줄이려면 리놀렌산이 필수입니다. 리놀렌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아토피나 알레르기등 염증계 증상을 억제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에스트로겐 조절 작용
리그난이란 성분이 포함되어 에스트로겐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 값을 내리는 기능이 있어 동맥경화, 심근 경색등의 심장 질환, 뇌경색 등의 뇌 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수 있습니다. 

 

 

아마씨유의 섭취(먹는 방법)

아마씨유의 섭취
리놀렌산은 하루에 1.2g이상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씨유를 하루 약 2.2g, 즉 반티스푼의 양을 섭취하는 수준이면 양호하다 할수 있습니다. 
비린내 같은 독특한 향기가 있어 비위가 약한 분들에게는 좀 힘들수 있습니다. 
독특한 비린내와 가열하지 않는 방법으로 샐러드 드레싱이나 찬 음식에 혼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올리브 오일등 다른 먹기 좋은 오일과 함께 사용한다면 독특한 향기가 완화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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