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피로와 미용에도 많이 쓰이는 올리브오일의 효능ㆍ효과

올리브의 원산지는 북아프리카로써 그동안 여러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기원전 5000년전부터 올리브의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온 식물입니다. 올리브는 15년을 지나고 나서 열매를 맺기 시작한 후부터 수백년동안 계속 살아가고 평화의 상징으로도 사랑받아 왔습니다. 요즘은 물론 올리브유로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식자재로 자리를 잡았어요. ^^

올리브오일은 아보카도나 다른 오일처럼 씨가 아닌 과육에서 오일을 추출합니다. 과일이 발효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발효 후 씨를 추출해서 짜기도 합니다. 처음 추출 된 것이 버진오일, 그 다음이 엑스트라 버진 오일이라고 합니다. 아보카도 오일처럼 저온이 되면 응고하는 성질이 있어요. 

 

올리브오일은 식용으로도 피부에 사용하는 화장품 용으로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식용은 정제된 것이며 피부에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화장품용으로 정제된 것이나 정제되지 않은 것은 또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아요. 용도를 확인하고 구입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올리브오일의 6가지 효과

대표적으로 피부 연화 작용, 진정 작용, 항염증 작용, 수렴작용, 살균작용, 주름방지, 혈압 강화작용등이 있습니다. 

염증의 완화
염증과 관련된 증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을 포함한 화상이나 벌레 물려 가려움등의 피부 염증에 사용할수 있어요.

근육의 손상이나 피로에 효과적
올리브오일을 사용한 마사지는 근육을 진정시킵니다. 근육통이나 염좌, 타박상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다른 캐리어 오일과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피부연화 작용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마사지에 사용하면 근육의 피로를 잡는 동시에 지친 피부도 풀어줍니다.  

보습력이 높음 
클렌징에 사용되는 경우도 많고 건성 피부에도 좋습니다. 클렌징일 경우 과잉 피지도 해결하면서 보습도 같이 해줘서 피부색을 좋게 해줍니다. 

 

두피관리와 새치예방
두피케어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공의 더러움을 제거하고 탈모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래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새치에도 좋다고 합니다. 

네일케어
좋아하는 에센셜 오일을 섞어서 향기를 즐기며 네일 케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유의 점성이 싫다면 다른 캐리어 오일과 섞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수제비누와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은 수제 비누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오일입니다. 산화하기 어렵고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비누의 주요 오일로 적합합니다. 피부를 촉촉하고 염증 등의 트러블을 완화시켜 줍니다. 부드러운 비누가 되기때문에 경도를 나타내는 오일을 소량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