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마토라고 하면 유치원생인 조카가 부르는 노래가 생각나요. ㅋ "울퉁불퉁 멋진 몸매에~" 어찌나 귀여운지 ㅋ
여튼.. 토마토는 가지과에 속하는 식물로 가지, 피망, 고추, 감자등이 가지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종자에서 발아하여 한해에 개화하여 결실을 맺고는 고사해 버리지만 열대 지역에서는 여러 해에 걸쳐 생존할수 있는 사계절 식물로이라고도 합니다.
토마토는 감자나 옥수수등의 작물과 콩을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가장 생산량이 많은 야채입니다. 식탁에서 단골로 보이는 양파와 양배추를 앞지르고 있다니 얼마나 많은 양이 생산되는지 상상이 안갈 정도입니다. 또 터키에서는 토마토 소비량이 1위로 1인당99kg이 소비되었다고 하네요. ㅎㅎ 생산량은 중국이라고 합니다.
토마토의 역사
남아메리카 대륙을 남북으로 달리는 안데스 산맥에서 지금도 야생 토마토가 서식하고 있다고 보고 되어 있는것으로 토마토가 태어난 곳이 안데스 산맥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배되기 시작한건 1000년전 페루에서 시작했다는 설과 멕시코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16세기 중반, 토마토는 감자와 함께 유렵에 전해졌으며 그 당시는 강렬한 빨간색과 냄새로 인해 독초라고 오해를 받은일도 있지만 1785년 프랑스의 권위있는 원예백과에서 토마토는 야채라고 기재되어 있던 것으로부터 야채로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후 19세기 파스타와 발군의 궁합으로 인해 소스로 세계로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토마토의 종류와 가공
토마토는 케첩이나 주스등이 될 가공용 토마토와 샐러드 등으로 먹는 생식용 토마토의 2종류가 있는데 재배 방법에서 차이가 납니다.
가공용 토마토는 줄기가 땅을 기는 성장과 생식용 토마토는 줄기를 지주로 지지해서 재배하는 방법을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공용 토마토는 주로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품종으로 껍질이 두껍고 수분이 적고 신맛이 강합니다.
생식용 토마토는 미국에서 품종 개량된것이 많고 특유의 향이 약하고 단맛이 가공용보다 많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크기와 색깔, 모양, 맛에 따라 전세계 8000종류가 있다고 하며 우리가 흔히 보는 토마토는 생식용 토마토가 됩니다.
토마토의 크기에 따른 분류는 테니스 공 정도의 크기와 탁구공 정도의 크기, 흔히 보는 미니토마토가 있습니다.
1개의 방에 많은 열매를 맺는 방울 토마토 쪽이 원종에 가까운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토마토 효능ㆍ효과
토마토에 많이 포함된 리코펜은 항산화 작용이 높고 비타민E보다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런 리코펜은 기름에 녹기 쉬운 성질 떄문에 기름과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또한 가열에 의해 흡수율이 높아지니 토마토는 기름과 함께하고 가열하여 먹는것이 아주 좋습니다.
이런 리코펜은 아침에 섭취를 하는것이 가장 좋고 토마토주스와 우유를 결합하면 칼슘도 섭취할 수 있어서 훨씬 효과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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