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는 뿌리에서 꽃까지 사용할수 있는 메디컬 허브라고도 합니다. 뿌리와 잎에는 뛰어난 이뇨작용이 있어 부종 예방을 기대할수 있으며 꽃은 눈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루테인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민들레 효능
○ 부종을 예방, 개선하는 효과
○ 식욕 증진 효과
○ 변비를 해소하는 효과
○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
○ 진정 효과
민들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민들레는 높이가 20~40cm정도로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옵니다. 봄에 선명한 노란 꽃을 피운후 솜털이 달린 종자를 붙입니다. 비타민과 철분을 많이 포함하고 약효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꽃에는 카로테노이드의 일종인 루테인이 포함되어 자외선과 인공의 창백한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잎에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D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륨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이뇨 작용을 기대할수 있으며 소변을 통해 손실되기 쉬운 칼륨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은 일반 이뇨제에는 없는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봄에 올라오는 새싹은 샐러드, 스파게티, 조림, 절임, 볶음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뿌리는 잎과 마찬가지로 높은 이뇨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화 불량과 변비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며 뿌리부분은 허브차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뿌리를 말린 민들레 허브티가 요로결석과 모유 분비 촉진에 좋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봄을 연상시키는 가벼운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쓴맛이 거슬릴 경우에는 흑설탕을 넣어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민들레의 역사
번식력이 높기 때문에 세계 각지에서 자생 또는 재배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각지의 전통 의학에서 자연 치료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간장이나 담낭 질병, 관절염 등의 체질 개선에 이용되고 있으며 북미 원주민은 신장병과 부종등의 피부병에 사용하여 왔습니다.
민들레 재배
양지 바른곳에서 자랍니다. 건조하지 않을 정도로 물을 주는것이 중요하며 파종은 봄부터 초여름과 가을에도 가능합니다. 잎을 이용할때에는 수시로 잘라내 잎이 크게하지 않고 부드러울때 수확할수 있습니다. 건조용 잎은 봄부터 여름개화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둡니다. 뿌리를 이용할 때에는 2~3년에 걸쳐 충분히 굵은 뿌리를 가을에 채취를 하도록 합니다.
민들레 성분과 성질
칼륨이 풍부한 잎은 붓기와 비뇨기감염에 사용됩니다. 민들레의 배설작용은 다른 나물과 함께 다양한 증상에 효과를 발휘합니다. 통풍에는 쐐기풀과 함께 사용하기도 하며 뿌리는 강장제로 독소 배설과 체질 개선에 활약하게 됩니다. 쓴맛은 간작요이 뛰어나 간이나 담낭 질환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풍부하게 들어있는 올리고당의 일종인 이눌린은 변비나 피부질환, 소화불량, 심지어 피로 회복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민들레 효능
○ 부종을 예방, 개선하는 효과
이뇨 작용이 높은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륨의 작용으로 불필요한 수분과 노폐물을 소변으로 체외로 배설하여 부종을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칼륨은 근육의 에너지 대사 및 수축을 간접적으로 지원합니다.
○ 식욕 증진 효과
잎과 뿌리에 들어 있는 쓴맛은 소화관 전체 및 간을 활성화시켜 소화액의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식욕 증진과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 변비를 해소하는 효과
온화한 해독작용으로 독소, 노폐물, 오염 물질을 간과 신장에서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변비를 일으키기 쉬운 음식을 먹는 것이나 겨울 운동이 부족하여 일어나는 노폐물 해소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
건조시킨 민들레 허브티를 마심으로써 모유의 분비를 좋게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논카페인 음료이기 때문에 수유중인 여성도 안심하고 마실수 있습니다.
○ 진정효과
부드러운 이완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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