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버베나(lemon verbena) 효능

레몬과 비슷한 향기가 나는 허브로 코와 목의 막힘을 완화시키거나 소화 불량이나 구토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저녁 식사 후부터 자기전까지의 휴식 시간에 최적의 이브닝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레몬버베나 효능
○ 진정 효과
○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
○ 식욕 증진 효과

레몬버베나는?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원산의 관목식물로 한여름에 흰색 또는 옅은 연보라색의 꽃을 피웁니다. 가장 레몬과 비슷한 향기를 내며 닭고기나 생선요리, 케이크와 아이스크림등의 레몬향을 첨가하고 싶을때 이용하기도 합니다. 레몬을 닮은 청량감이 있는 향기가 특징이로 신맛속에 희미한 단맛이 있고 맛은 부드러운 편입니다. 프랑스인이 식후에 즐겨 마시는 허브티로 유명합니다. 

레몬버베나의 역사
18세기 스페인에 의해 유럽에 전해지면서 이때부터 영국의 정원에서 재배되어 왔습니다. 이후 향료용으로 재배되었으며 식사시에 손가락을 씻는 핑거볼에 향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레몬과 같은 향기가 나는 잎은 무엇을 맹세하거나 시간과 희생을 바칠때 사용되어지기도 했습니다. 고대 페루인도 안데스 산맥의 고도 차이에 적응하기 위한 상비 음료로 사용했습니다. 

 

 

레몬버베나의 효능

○ 진정 효과
진정 작용이 있어 신경이 긴장할때나 좌절할때, 우울할 때 허브티로 음용하면 신경을 진정시켜 느긋한 기분이 될수 있습니다. 두통이나 메스꺼움, 우울증과 불면증을 완화하는 기능도 기대됩니다. 

○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
식후에 레몬버베나 티를 마시면 소화를 촉진시켜 위장의 기능을 도와줍니다. 장기간 다량으로 마시면 위장을 자극할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식욕 증진 효과
소화 촉진 작용이 있으며 식욕이 떨어질때나 더부룩한 느낌에도 레몬 버베나 허브티를 마시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