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취(strawberry geranium, 虎耳草)

관상용으로 인기있는 식물인 바위취는 흰색과 붉은 보라색 꽃잎을 가진 아름다운 식물입니다. 

 

 

바위취 효능
○ 중이염을 개선하는 효과
○ 미백 효과
○ 부종을 예방, 개선하는 효과
○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
○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

바위취는?
범의귀과의 다년초로 그늘을 좋아하고 습한곳이나 바위에 생육하고 있습니다. 5월에서 7월경에 2개의 희고 큰 꽃잎과 3개으 자주색 반점과 작은 꽃잎을 가진 꽃을 피웁니다. 잎의 뒷면은 자주색을 띄고 있으며 특히 새잎은 밝은 보라색을 띄고 있습니다. 꽃이 눈처럼 보인다라는 뜻처럼 아름다움으로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마당 등에서도 흔히 재배되고 있으며 잎은 식용으로 튀김이나 삶아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겨울 눈아래도 시들지 않는다는 뜻도 있고 중국에서는 범이초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민간약으로는 화상이나 발열등에 이용되어 왔습니다. 

바위취의 성분과 성질
질산 칼륨, 염화칼륨, 알부틴, 베루게닌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질산칼륨 염화칼륨은 이뇨 작요이 있으며 알부틴은 멜라닌 합성 억제 작용이 있고 폴리페놀의 일종인 베루게닌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민간요법에 많이 활용되어 중이염이나 감기 증상 완화, 화상 등 폭넓게 이용되어 왔습니다. 

 

 

바위취 효능

○ 중이염을 개선하는 효과
항균 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중이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중이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내이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의미하며 고름이 나오는 중이염은 물로 씻어 즙을 깨끗한면에 찍어 붙이면 고름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 미백 효과
멜라닌 과잉 생성과 턴오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피부 내부에 축적이 되고 이것이 기미가 됩니다. 멜라닌의 합성을 억제하는 알부틴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안티에이징과 미백 효과를 목적으로 한 화장품에도 배합되어 이용된다고 합니다. 

○ 부종을 예방, 개선하는 효과
세포내 과잉 수분이 쌓여 있는 상태인 부종은 영양분과 산소와 함께 세포에 운반된 수분이 혈관이나 림프에 원활하게 회수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부종을 방지하기 위해 체내의 나트륨과 칼륨에 의한 수분 조절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위취에는 이뇨 작요이 있는 질산 칼륨, 염화 칼륨을 포함하기 때문에 건조한 잎을 허브티로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
화상을 입은 환부에 찜질용으로 사용됩니다. 치질에도 좋습니다. 

○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
해열작용과 항염증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감기로 열이 있을때나 편도선이 부어있을때 달인 액을 마시는 것으로 효과를 완화시킬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