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와 아시아에 자생하는 식물로 보라색 꽃과 은은한 매운맛을 가진 씨앗이 특징으로 호르몬 밸런스를 정돈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여성을 위한 허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순비기나무 효능
○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
○ 갱년기 장애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
순비기나무는?
여름 무렵부터 연한 보라색의 꽃이 피며 원산지는 남유럽에서 중앙 아시아입니다. 은은한 매운맛으로 고추 대용으로도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순비기나무의 역사
예로부터 가슴트리의 열매가 생리통 등의 부인병에 주로 사용했다는 약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독일등에서 과학적인 연구가 진행이 되어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가지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독일에서는 월경전 증후군 증상의 치료제로 허가되어 있습니다. 19세기에는 미국의 의사가 월경을 촉진시키기 위한 약물이나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로 이용한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순비기나무의 생산지
지중해 연안과 중앙 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순비기나무의 성분과 성질
순비기나무의 열매에서 포함된 추출물은 호르몬의 중추인 뇌하수체에 직접 관여하여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황체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여러 유효성분이 황체 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에스트로겐과의 분비 균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작용으로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증상을 완화할수 있습니다.
순비기나무를 섭취할 때의 주의점
하루 기준 섭취량은 30~40mg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임신 수유중이거나 부인과 질환이 있는 사람, 미성년자, 경구피임약과의 병용은 피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순비기나무 효능
○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
월경전 증후군은 여성 호르몬의 혼란에 기인합니다. 주요 증상으로 몸에 나는 여드름이나 염증, 신체적 증상외에도 좌절등의 정신적인 증상까지 많은 증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호르몬 밸런스를 정돈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게 됩니다.
○ 폐경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
40~60대의 여성에게 일어나기 쉬운 증상입니다. 얼굴 홍조등과 같은 신체적인 증상, 좌절, 불안, 우울등의 정신적인 증상도 있습니다. 연령에 의한 증상뿐만이 아니라 무리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등의 생활 습관으로 인해 폐경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러한 폐경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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