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원산으로 어린 새싹은 프랑스 요리등에 자주 이용됩니다. 이뇨 작용과 변비 해소 효과에 의해 체내의 여분을 배설하고 그 결과 부종의 해소와 내장 기능의 향상에 좋습니다. 요리뿐만 아니라 차와 커피로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좋은 재료입니다.
치커리 효능
○ 간 기능을 높이는 효과
○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효과
○ 부종을 개선, 예방하는 효과
치커리는?
국화과의 야채로 유럽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식용으로 이용되는 치커리 잎은 약간의 쓴맛과 상쾌한 향기가 특징입니다. 배추같은 방추형의 젊은 싹을 주로 이용하고 그 잎을 하나씩 떼어 샐러드와 전체 요리에도 사용하며 쪄서도 먹기도 합니다. 높이가 120~150cm의 가는 줄기와 각진 가지를 가지고 초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선명한 블루의 꽃을 피웁니다. 직경 3~4cm로 들쭉 날쭉한 모양의 꽃이 핍니다. 이눌린과 탄닌, 당류, 펙틴, 알카로이드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뿌리와 잎은 간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은 샐러드로 뿌리는 차로도 마실수 있습니다. 카페인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전에도 가볍게 마실수 있으며 소독 작용과 이뇨작용, 배변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요산과 노폐물을 배설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산을 줄여 간을 자극하고 비장, 담낭, 신장을 청소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구풍제 작용을 가지고 있어 배에 가스가 차일때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치커리의 역사
유럽과 북아프리카 원산으로 벨기에와 프랑스에서는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었지만 기원전4세기의 이집트 파피루스 문서에서는 마력을 지닌 허브로 기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치커리의 효과
풍부한 식이 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변비 해소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방과 당분의 흡수를 억제하는 것에도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의 하나인 엽산도 포함되어 있어 적혈구와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비타민에서 적혈구의 부족으로 인한 빈혈을 예방하여 줍니다. 치커리산이라는 독특한 성분의 작용에 의해 간작용과 해독 작용, 소화 촉진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커리 섭취할 때 주의할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임신, 수유중이거나 국화과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분은 사용을 피하도록 알려져 있습니다.
치커리 효과
○ 간 기능을 높이는 효과
치커리산이라는 독특한 성분의 작용으로 간 기능을 향상 시키거나 해독작용의 촉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위산을 줄여 간을 자극하여 비장과 담낭, 신장등 내장 정화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효과
풍부한 식이 섬유와 수용성 식이 섬유 이눌린이 포함되어 있어 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장내에 쌓인 여분을 잡아 체외로 배설하게 해줍니다. 이눌린의 작용으로 연동 운동이 활발해질뿐만 아니라 수분을 흡수한 이눌린이 발안 물질과 노폐물을 흡착하여 대변과 함께 배출하기 때문에 장내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부종을 개선, 예방하는 효과
이뇨 작용이 있어 신장을 정화하고 신장 기능을 강화하여 배변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여분의 수분과 노폐물이 체외로 배설되는 것으로 부종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니석클(honeysuckle, 인동덩굴) (0) | 2021.02.16 |
---|---|
서양 쐐기풀(nettle) (0) | 2021.02.15 |
타라곤(Artemisia dracunculus) (0) | 2021.02.13 |
소렐(garden sorrel, 싱어, 싱아, 개싱아, 수영) (0) | 2021.02.12 |
민들레(dandelion) (0) | 2021.02.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