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칼슘의 흡수를 높여 뼈에 침착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의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튼튼한 몸 만들기에는 빠뜨릴수 없는 영양소입니다. 자외선을 받게외면 체내에서 합성할수 있는 유일한 비타민입니다.
비타민D 효능
○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
○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
○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
○ 독감을 예방하는 효과
비타민D는?
버섯등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비타민D2와 동물성 식품에 함유된 비타민D3을 총칭하여 비타민D라고 합니다. 비타민 D2와 D3의 체내에서의 기능은 동일합니다. 뼈의 형성과 성장에 중요한 칼슘의 흡수에 깊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뼈의 성장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도 있어 필수적입니다. 체내에 흡수된 비타민D는 소장에서 지방과 함께 흡수되어 간장과 신장의 효소의 작용에 의해 활성형 비타민D로 변환됩니다. 비타민D는 활성형 비타민D가 처음 작용하며 만들어진 비타민D는 간장에 저장됩니다. 혈액과 근육의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체내의 칼슘중 99%는 뼈와 치아에 존재하며 나머지1%는 혈액가 근육에 존재하고 근육을 수축시키거나 신경 전달에 관여하는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역할을 하기위해서는 혈액의 칼슘 농도를 항상 일정 범위내로 유지해야하며 칼슘의 섭취량이 적을때는 뼈에서 혈액으로 칼슘이 녹아서 사용되고 많은때는 뼈에 축적됩니다. 혈액속의 칼슘농도를 증가하고 신장에서 칼슘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체내에 다시 흡수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자외선을 받아 활성화되는 비타민D
자외선을 받는 것으로 체내에서 합성할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피부가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의 일종을 재로로 프로비타민D가 합성됩니다. 이들도 간과 신장에서 활성화된 비타민D가 됩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하루 10~20분 정도 햇빛을 받는 것이 비타민D의 합성에 도움이 되며 검게 선탠을 하면 반대로 비타민D의 합성 능력을 저하시키며 자외선에 의한 피해도 생기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외선량과 혈중 비타민D농도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자외선양이 많은 봄부터 여름에 걸쳐 혈중 비타민D농도가 높고 자외선량이 적은 겨울은 낮습니다. 일조가 적은 지역이나 실내에서 보내는 일이 많은 사람과 비타민D의 생산 능력이 저하되어 있는 노인은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타민D 결핍증
어느 연대나 중요하지만 특히 임신중이거나 수유중인 분, 유아에게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부족하면 칼슘의 흡수가 잘되지 않고 정신적으로 좌절이 쉬워집니다. 성인의 경우 골연화증, 어린이의 경우 구루병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폐경 후 여성이나 노인은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도 비타민D부족에 의해 흡수와 대사가 나빠져 골다공증이 걸리기 쉽습니다.
비타민D 과잉증
지용성으로 체내에 축적되므로 과잉증에 주의가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과잉 섭취가 계속되면 뼈에서 칼슘이 녹아 혈액의 칼슘 농도가 상승하는 고칼슘 혈증이되어 전신 권태감이나 식욕부진, 구토, 설사, 탈수, 체중 감소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혈관의 안쪽이나 내장, 근육에 칼슘이 침착되어 동맥 경화나 신부전등의 장기 손상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식사를 통한 섭취분은 과잉증에 대한 걱정은 괜찮지만 보충제에 의한 과한 섭취는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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