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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체내에서 칼슘 효능과 역할

by 연꽃연못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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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와 치아의 근원이 되며 튼튼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식품으로는 유제품과 어패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성분이기 때문에 평소 식사나 보충제로 적극적으로 섭취를 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의 예방과 스트레스성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칼슘 효능
○ 뼈와 치아를 만드는 효과
○ 골다공증 예방 효과
○ 혈액이 굳는 것을 돕는 효과
○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

칼슘은?
인체에서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필수 미네랄의 하나로 가장 많이 존재하며 그중 뼈와 치아에만 99% 나머지1%는 혈액등의 체액이나 근육세포에 분포하고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칼슘의 흡수와 궁합이 좋은 성분
흡수율이 낮은 영양소의 하나로 재료에 포함되어 있는 칼슘이 전부 몸으로 흡수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별과 나이, 개인차가 있지만 성인은 보통 식사에서 흡수율이 20~30%밖에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슘이 많은 식품으로 우유가 잘 알려져 있지만 우유의 칼슘 흡수율은 약40%, 작은 물고기 약30%, 야채 약20%정도 흡수가 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야채 중에서 특히 시금치는 채소의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는 옥살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흡수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튼튼한 뼈를 만들기 위해서 뼈의 성분을 제대로 보충해 줘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특히 식사에서 중요한 것은 칼슘, 마그네슘, 콜라겐 섭취입니다. 몸은 필요한 영양소를 더 흡수하려고 하기 때문에 섭취량이 적은 경우나 필요량이 많은 시기(임신등)는 흡수율 또한 높아집니다. 임신중에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칼슘의 흡수율이 좋아지며 모유 수유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되기 때문에 골량도 줄어들수 있습니다. 흡연도 흡수율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것은 카제인포스포펩타이드, 유당, 비타민D, 적당량의 단백질, 올리고당등이 있으며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는 것으로는 수산, 피틴산, 과잉 단백질, 지질, 린, 염분, 카페인, 흡연등이 있습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을 균형있는 섭취하는 것도 중요한것이 함께 뼈를 만드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2~3:1이 좋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콜라겐은 뼈의 틀을 만들어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칼슘과 함께 보충하면 더 좋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활성형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촉진합니다. 비타민D는 생선, 버섯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햇빛을 받는 것으로 피부에서 만들어 집니다. 활성형 비타민D는 혈액 속에서 칼슘의 농도가 낮아지면 뼈에서 혈액으로 칼슘을 녹여내 칼슘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뼈와 운동
뼈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칼슘의 섭취뿐만 아니라 적당한 운동으로 뼈에 부담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칼슘 효능

○ 뼈와 치아를 만드는 기능
뼈와 치아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뼈는 칼슘의 저장고 역할도 합니다. 다른 부분에서 칼슘이 부족하면 뼈에 저장해둔 칼슘이 혈액에 녹아나와 부족분을 보충합니다. 

○ 골다공증의 예방 효과
뼈는 매일 거듭나고 있으며 뼈에서 새로운 뼈를 만드는 뼈형성과 뼈흡수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골 형성과 골흡수가 균형있게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지만 뼈형성이 따라 잡지 못하게 되면 뼈에 있는 칼슘이 적어지고 스폰지같은 구멍이 있는 뼈가 되어 버리는 것이 골다공증입니다. 뼈가 약해 골다공증은 쉽게 넘어지고 약간의 충격에도 골절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노쇠 원인1순위가 전도에 의한 골절이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젊었을때 뼈의 칼슘량을 늘려 두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뼈 형성의 피크는 20세 전후에서 대략 35세 이후 칼슘이 뼈에 흡착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는 특히 골다공증이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반드시 충분하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의 식사에서 칼슘이 과잉되는 것은 없지만 약물의 영향이나 보충제의 과다 섭취에 의해 흡수가 과도하게 되었을때에는 고칼슘 혈증이나 우유 알칼리 증후군등 과잉증이 알려져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칼슘과 함께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와 흡수된 칼슘을 돕는 비타민K등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혈액이 굳는 것을 돕는 효과
다치거나 상처가 나면 출혈이 일어나는데 칼슘은 상처에서 혈액을 응고하는 작용에 관여합니다. 지혈은 혈액 응고 인자라는 효소등이 관련이 있고 칼슘은 이러한 효소가 일할수 있도록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 스트레스 완화 효과
몸을 움직힐때 근육이 수축하고 있으며 근육의 운동을 담당하는 단백질과 칼슘이 결합하여 발생합니다. 심장이 규칙적으로 바르게 박동하고 있는 것도 칼슘이 제대로 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경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유지하는 효과와 긴장, 흥분을 가라 앉히고 염증과 과민성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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